이 그림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요구사항 수집의 어려움을 묘사한 아주 유명한 그림이죠. 이 그림은 나무에 그네를 매다는 프로젝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설명한 요건, 프로젝트 리더의 이해, 애널리스트의 디자인, 프로그래머의 코드가 전부 다릅니다. 실제 운용은 또 다르고, 청구 금액은 롤러코스터입니다. 정작, 고객이 정말 필요했던 건 타이어 그네 하나였죠. 흔히 이 그림을 보고 요구사항 수집의 어려움에 대해 … 더 읽기
이 그림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요구사항 수집의 어려움을 묘사한 아주 유명한 그림이죠. 이 그림은 나무에 그네를 매다는 프로젝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설명한 요건, 프로젝트 리더의 이해, 애널리스트의 디자인, 프로그래머의 코드가 전부 다릅니다. 실제 운용은 또 다르고, 청구 금액은 롤러코스터입니다. 정작, 고객이 정말 필요했던 건 타이어 그네 하나였죠. 흔히 이 그림을 보고 요구사항 수집의 어려움에 대해 … 더 읽기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난 글에서 보았듯이, 먼저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했다가, 좀 더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워드프레스로 옮겨오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산학을 전공했고, 소프트웨어, AI 관련 업무를 오래 해온 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다 해본 일들이었으니까요. 그런데 호스팅을 완료하고 처음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는 순간, 잠깐 멘붕이 왔습니다. 테마는 뭘로 할지, 플러그인은 뭘 깔아야 할지, 커스터마이징은 어디서부터 … 더 읽기
What과 How를 구분하는 데 있어서, 경우에 따라 What이 중요할 때도, How가 중요할 때도 있죠.이전 글에서는 ‘목적(What)을 먼저 정하고, 수단(How)을 정해야 한다’라는 원칙을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What이 명확한 상황이라면, 이번엔 How가 결과를 결정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내비게이션 역사를 통해 How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그리고 AI Transformation 시대에 AX전략 수립 관점에서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운전자에게 길을 안내한다는 … 더 읽기
얼마전 뉴스에서 룩셈부르크 대중교통 이야기를 봤습니다. 세계 최초로 대중교통을 전면 무료화한 나라.그런데 중요한 건 ‘무료’가 아니고, ‘차량의 이동’이 아니라, ‘사람의 이동’을 목표로 삼은 관점의 전환입니다. 이 기사의 시사점은 수단과 목적을 잘 구분해야 하고, 수단이 아닌 목적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룩셈부르크 무료 대중교통 사례에서 살펴본 시사점을 정리하고, AI Transformation(AX)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AX전략 … 더 읽기
AI 대전환의 시대입니다.많은 전문가들이 AI 모델 성능뿐만 아니라, AI Agent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또 Claude Code 같은 Coding Agent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AI Agent, Coding Agent가 나랑 무슨 상관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개발자가 아니라면 더욱 그렇죠.결론부터 말하면, Coding Agent는 개발자만의 도구가 아닙니다. AI Agent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 더 읽기
최근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많은 기업과 조직에서 AI 도구를 도입하거나, AI Transformation(AX)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I를 도입할 때 기대하는 바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반복 작업은 AI가 처리하고, 사람은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는 것. 결과적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하죠. 하지만, 현실은 기대만큼 단순하지 않습니다. 세심한 설계 없이, 단순히 AI도구만 도입한다면, 오히려 조직의 창의성을 하향 평준화하고, 구성원의 사고 … 더 읽기
최근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AI가 코딩을 대신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앤트로픽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AI에 가장 많이 노출되었으며(노출도 약75%), 신입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고용 성장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큰 직군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 대학에서 전산학과 지원자 수가 줄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보는 관점은 조금 다릅니다.AI가 코드를 대신 작성해 주는 시대에, … 더 읽기
차량 구입 후, 50일간 약 4,000km를 주행하면서 경험한 테슬라 모델Y 후기를 공유합니다. 차량 인도 후 약 50일 동안 약 4,000km 정도를 운행하며 느낀 경험을 총 5편의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재 자동차의 변화 과정은 휴대폰의 변화 과정과 유사해 보입니다.휴대폰 산업은 피처폰 →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아주 큰 패러다임 전환이 있었죠. 초기의 휴대폰은 바(bar) 형태나 폴더 형태 등 … 더 읽기
차량 구입 후, 50일간 약 4,000km를 주행하면서 경험한 테슬라 모델Y 후기를 공유합니다. 이번에는 테슬라의 중요 특징인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소프트웨어 기반 ]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자동차는 보통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설계되어 왔습니다.반면, 테슬라는 차량의 많은 기능이 소프트웨어 중심(Software-driven)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방향 … 더 읽기
차량 구입 후, 50일간 약 4,000km를 주행하면서 경험한 테슬라 모델Y 후기를 공유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기차 경험과 관련된 특징, 특히 성능과 전비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성능 ] 테슬라 모델Y Long Range의 기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https://www.tesla.com/ko_kr/modely) 전기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즉각적인 토크입니다.자동차 블로그에 따르면, Model Y Long Range 기준으로 최대 토크는 … 더 읽기
이번 글에서는 워드프레스 블로그 개설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을 기록합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를 운영했던 건, 약 20년 전입니다. 대학원생 시절에 태터툴즈(Tattertools)라는 설치형 블로그를 이용했었는데, 이것 저것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티스토리가 태터툴즈 기반으로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티스토리로 이주했습니다. 꽤 활발하게 운영했고, 그 시절 제가 쓴 글들을 라디오 작가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라디오 출연까지 … 더 읽기
AI 잘 쓰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ChatGPT가 등장한 후, 일상에서 AI를 활용하는 일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ChatGPT나 Gemini 같은 대화형 AI를 이용하다 보면,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깨닫게 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AI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AI를 활용하는 일은 점점 늘어가는데,,,역설적으로 AI를 잘 쓰는 일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AI가 똑똑해 지면, 대충 말해도 알아들어야 하는 거 … 더 읽기
차량 구입 후, 50일간 약 4,000km를 주행하면서 경험한 테슬라 모델Y 후기를 공유합니다. 제가 선택한 모델은 Tesla Model Y Long Range 입니다. 다행히 2026년식부터 가격이 인하되면서 구매 결정이 쉬워졌습니다.( ※ Model Y LR 기준 315만원 인하 ) 개인 사정 상 빨리 차를 받아야 했기에, 보조금을 받지 않기로 했고,덕분에 12월 말 주문 → 1월 말 인도로 약 … 더 읽기
차량 구입 후, 50일간 약 4,000km를 주행하면서 경험한 테슬라 모델Y 후기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차량을 선택하면서 제가 세운 기준은 “패러다임 전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와 운전을 워낙 좋아합니다. 면허를 취득한 후 약 30년 동안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국산차부터 수입차까지 13종 차량을 운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자동차 산업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좋은 차를 만드는 경쟁을 … 더 읽기
Mac mini 블루투스 연결부터 쉽지 않네요. 애플 제품을 제대로 사용해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Mac mini를 처음 셋업하면서, 첫 부팅 후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는 것부터 난관이었습니다. 검색해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방법은, 유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라는 것이었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좀 말이 안 된다고 느껴져서 구글링을 조금 더 해봤습니다. 역시 Mac mini 초기 세팅 시 블루투스 … 더 읽기
생각만 하고 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당초 좀 편하게 해보자 생각해서 다른 블로그를 개설하려고 했는데,아무래도 유연성 면에서 좀 한계를 느꼈습니다. 결국 워드프레스+호스팅을 선택하게 되었고, 오늘부터 세팅을 시작합니다. 이곳에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과 고민하는 것들을하나씩 쌓아가는아카이브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대단한 정보보다는 누군가에게 작은 영감이,저에게는 성장의 기록이 되길 바랍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지만,꾸준히 채워가는 공간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ChulJoo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