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주식 거래 관리 앱을 만드는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시스템이 외부 세계와 연결된 후로 외부 시세를 이용해서 가치 평가가 가능해졌고, 증권사에서 거래내역을 직접 가져오고, 집 밖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시스템으로 매일 사용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사용하다 보니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보이지 않던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정 계좌의 수익률이 비정상적으로 … 더 읽기

작년 초, 3년 반의 단신 주재원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비록 혼자서 생활하긴 했지만, 그래도 살림집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나갈 때는 얼마 안 되던 짐이 그사이 불고 불어 엄청난 양이 되어 있었습니다. 한국 집은 이미 기존 살림으로 꽉 차 있었고, 며칠 동안 버릴 건 버리고 옮길 건 옮기며 겨우 짐을 다 끼워 넣었습니다. 마치 살림살이들로 테트리스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