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LLM Wiki를 구축하고, 기존 블로그 글들 및 참고 문헌들을 바탕으로 ‘기술 전환 경험’을 주제로 작성한 첫 번째 포스트입니다. LLM Wiki 구축 후기는 별도 글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 참고 바랍니다. Tesla Model Y를 50일쯤 탄 뒤, 렌터카로 내연기관 차를 운전한 적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뭔가 빠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가 나빠진 게 아니었습니다. 제 기준이 … 더 읽기

AI를 이용한 코딩을 이야기 하다 보면, 마치 자연어 몇마디로 앱이나 서비스가 뚝딱 완성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바이브코딩 (Vibe Coding) 이라는 표현 자체도 그런 분위기 속에서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전 글에서 AI 코딩이 How의 민주화라는 큰 흐름 위에 있고, 구현이 쉬워질수록 What의 중요성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이브코딩을 이용해서 제가 … 더 읽기

최근 몇 편의 글에서 AI 시대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다뤘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정리해 봐야할 질문은 바로, “이 변화를 실질적으로 누가 이끄는가?” 입니다.제 결론은 바로 중간 관리자입니다. 고위 임원이나 경영층도 아니고, 실무자도 아닌, 가운데 자리이죠. AI 시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역할이고, 동시에 이 변화의 성패를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 회사나 조직의 크기에 따라 중간 … 더 읽기

얼마 전, 국내 대기업에서 AI Transformation을 진행중인 한 담당자로부터 흥미로운 고민을 들었습니다. 개발팀의 요청을 받아 고성능 AI Coding 도구 사용권을 계약하고 지급했는데, 정작 사용률이 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개발자들이 원해서 도입한 도구인데, 왜 쓰지 않는 걸까요. MIT NANDA 이니셔티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생성형 AI에 300~400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파일럿의 95%가 측정 가능한 수익 영향을 만들지 못했다는 … 더 읽기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난 글에서 보았듯이, 먼저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했다가, 좀 더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워드프레스로 옮겨오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산학을 전공했고, 소프트웨어, AI 관련 업무를 오래 해온 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다 해본 일들이었으니까요. 그런데 호스팅을 완료하고 처음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는 순간, 잠깐 멘붕이 왔습니다. 테마는 뭘로 할지, 플러그인은 뭘 깔아야 할지, 커스터마이징은 어디서부터 … 더 읽기